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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627]기자회견_서울시 청년안심주택 '잠실센트럴파크' 강제경매 대책 촉구

6월 27일 오전, 서울시청앞에서 '청년안심주택' 세입자들의 기자회견이 있었습니다. 서울시의 정책사업으로 공급된 청년안심주택 중 하나인 '잠실센트럴파크 청년주택'이 강제경매에 넘어가 피해를 입을 위기에 처해있기 때문입니다.


세입자들은 "전세사기가 많아 불안하다는 부모님을 ‘서울시 청년안심주택’이니 믿어도 된다고 설득”했지만, “서울시의 관리감독 부재로 강제경매집행이라는 사태를 맞았”다고 억울함을 호소했고, "청년안심주택은 청년불안주택, 청년사기주택이 되었고, 이는 절대적으로 서울시의 정책 실패”이기 때문에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청년들의 인생을 담보로 한 정책적 실패 앞에 머리 숙여 사과하고 책임 있는 조치를 당장 실행”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서울특별시는 전세사기가 가장 많이 발생한 지자체인데 정책사업에서조차 보증금을 반환하지 못하고 경매 사태가 발생한 것입니다. 그야말로 전세사기특별시가 아닐 수 없습니다. 민달팽이유니온은 서울시의 책임 있는 문제 해결과 임대사업자의 보증금 반환을 강력하게 촉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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