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307]동작구아트하우스전세사기피해대책위원회 출범 및 동작경찰서 엄정수사 촉구 기자회견_연대

[동작구아트하우스전세사기피해대책위원회 출범 및 동작경찰서 엄정 수사 촉구 기자회견] 연대

지난 3월 7일 오전, 동작경찰서 앞에서 '동작구 아트하우스 전세사기 피해대책위원회'가 출범했습니다. 올해 1월 발생한 피해자 75명, 피해보증금 약66억원에 달하는 대규모 피해입니다. 피해를 인지한 세입자들은 일가족에 의한 조직적인 사건임을 알게 되었으나, 동작구청의 피해지원책 미비와 동작경찰서의 소극적 수사에 피해세입자들은 대책위 출범을 선언하면, 동작경찰서의 엄중한 수사와 동작구청의 피해지원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동시에 5월에 기한 만료를 앞둔 전세사기특별법의 기한 연장과 개정을 요구하기도 했습니다.

기자회견 이후에는 동작경찰서에 탄원서도 전달했습니다. 시민들의 연대로 탄원 개시 후 12시간이 채 되지 않는 시간에도 무려 1,367건의 탄원이 모였습니다. 전세사기 문제는 유형을 달리하면서, 사기범들의 사기·회피 전략을 달리하면서 수많은 피해자를 계속해서 양산하고 있습니다. 경찰의 엄중 수사와 구청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은 또 발생할지 모르는 피해를 예방하고,다음 전세사기 시도를 막는 데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이날, 세입자114는 이혁 변호사가 연대발언을 위해 기자회견에 동참하였습니다. 앞으로도 동작구아트아우스전세사기피해대책위원회과 계속해서 연대해 나갈 것입니다.